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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남도가락·춤사위 특화 [여기는 세종]
등록일 :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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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남도에 국악의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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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가락과 춤사위로 한국의 혼을 심어주는 모국체험 현장에 이충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현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

완연한 봄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라남도 진도군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을 찾아왔습니다.

오늘,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 한국을 가슴에 품을 수 있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윤이근 국립남도국악원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Q 국립남도국악원 기능과 역할은?

이충현 기자>

먼저, 남도 국악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답변>

국립남도국악원은 자칭 보배의 섬이라고 일컬어지는 진도에 2004년 7월에 개원하여, 이곳 남도의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보존·전승하여 이를 더욱 창의적으로 현장에 살아숨쉬는 그런 문화로 만들기 위해서 각종 국악공연이나 연수 체험, 연구 활동을 독보적으로 활발히 펼쳐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세기에 발맞추기 위해서 저희 남도국악원도 이곳 진도에서 특화된 또 특징적인 전통문화를 토대로 이를 더욱 창조적으로 발전시켜서 문화가 있는 삶을 또, 국악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이 행복하고 또 문화융성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의 독창적이고 소중한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다.

역할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남도국악원 개원 10년 성과는?

이충현 기자>

남도국악원이 그동안 2004년 여기에 자리를 틀고, 문을 열고 많은 분들이 오가는 지금 연간 4만 명 이상이 평균적으로 다녀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최근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간단히 자랑 한 번 해주셔도 되겠습니다.


윤이근 원장 / 국립남도국악원

답변>

우리 남도국악원의 기능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공연이나 또 연수체험, 연구활동으로 크게  대별 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성과가 있었겠습니다. 

다만, 크게 우리가 개원 초기에는2만 4천여 명이 우리 남도국악원을 다녀간 이후로 10년 동안 48만여 명이 우리 남도국악원을 이용했습니다.

그 주요성과의 일환 으로는 공연으로 연간 한 120여 회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데, 약 한 44만 명이 관람을 했고요.

또, 연수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연간 한 70~80를 합니다.

거기에 한 4만여 명이 참여를 했고, 또 연구사업으로는 학술회의와 비롯해서 기념음반이나, 학술 총서를 15여회 정도 발간을 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많은 분들이 오시면, 새로운 장소, 어떻게 보면 힐링의 장소이기도 하고 또 지금 여기 보면 문묘제례악 악기들을 전시를 해 두셨거든요?

잠깐 자리를 이동해서 악기 특성 설명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명>

어라는 악기입니다.

호랑이를 본뜬 모양의 등줄기에 톱날처럼 생긴 톱니가 있는 악기. 음악의 끝남을 알리며 서쪽에 놓는다.

모양이 회색으로 되어있고, 흰색의 색상을띄고 있습니다.

흰색은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에서 축이 음악을 시작할 경우에 서쪽에서 음악을 끝내주는 그런 의미적인 역할.

이 악기는 문묘악에서 끝을 알리는 그런 신호용 악기가 되겠습니다.

특경이되겠습니다.

시범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Q 해외 모국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이충현 기자>

저희가 자리를 옮겨서 지금 대 공연장으로 들어왔거든요?

객석도 굉장히 많고요, 지금 특징적인게 해외 모국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어떤 의미에서 추진되고 있는 건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네, 남도국악원은 국내외의 교육연수프로그램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모국체험 프로그램은 재외 그러니까 한국문화원이나 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입양아나 해외 동포 2, 3, 4세 또, 한국음악에 관심이 많은 음악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악 또는 전통문화를 체험시키기위해서 마련한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한국체험프로그램은 2006년 도 시작해서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Q 국립남도국악원 올해 업무계획은?

이충현 기자>

올해 특히, 지금까지의 업력을 살려서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어떻게 갖고계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이근 원장 / 국립남도국악원

답변>

네, 2014년 도 올해에도 우리 남도 국악원은 예년과 변함없이 새로운 각오로 맡은 국악공연 활발히펼쳐서 국민들의 행복추구와 문화한국을 알리는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잘 아시는 바와같이 올해 14년은 2004년 개원한 우리 국립남도국악원이 1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그래서, 남도국악원 및 남도 지역 예술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발전적인 미래제시를 위한 기념행사까지도 아울러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주년을 맞으면서 기념음반 제작과 함께 10년사, 개원 10년사를 발간을 해서 남도국악원의 그간의 활동성과와 주요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소개하고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지금까지 국립남도국악원 윤이근 원장과 함께 남도국악원의 이야기 알아봤습니다.

이충현 기자>

한국을 가슴에 품는다는 슬로건으로 국립남도국악원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0년차.

많은 분들이 진도, 이곳 진도에 오시면 명물들이 많습니다.

진도아리랑도 있고, 진돗개도 있고.

하지만 가장 먼저 경험할 우리문화 국악에 대한 새로운 배움의 터전이 있으니까요, 꼭한 번 이곳 들러보시고 체험하셨으면 합니다.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고요.

다음에 또 좋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립남도국악원에서 KTV 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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