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터키 대표작가 사진전이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건국 이후 터키의 모습과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터키인을 담은 작품들.
'이스탄불의 눈'이라고 불리는 아라 귤레르는 20세기 중반 이스탄불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해 한강 하구로부터 동해안까지 무려 240km로 이어진 비무장지대.
전쟁의 슬픔과 한을 품에 안은 채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한국과 터키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국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시작품은 모두 130여점.
전시에서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자연 이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모습과 함께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동우 사무총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특히 올 가을 경주에서는 '포스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영화제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 첫번째 기획으로 양국 문화교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석재현 전시감독 (한국-터키 대표작가 사진전)
한국-터키 대표작가 사진전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주 등 3개지역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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