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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어제 전국적으로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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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책드림 콘서트'가 있었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도서관 로비가 발디딜틈 조차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객석은 콘서트 시작전 이미 가득채워졌고, 계단에서 또 2층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한 책 드림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세종시민들이 찾았습니다.
문화융성의 밑거름이 될 독서문화와 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
국민작가 박범신씨도 참석해 ‘참 힐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관람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범신 / 작가
“국민들에게 이런 좋은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 사실 365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다...”
국악소녀 송소희양은 특별공연으로 신명을 돋우고 시민들과 토크쇼도 선보였습니다.
송소희 / 국악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리 국악을 알리고...”
'북크로싱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다 읽은 도서 1권과 신간 도서 2권을 교환해줬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으로도 인기만점입니다.
김은주 교사 / 세종시 수왕초등학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에서는 이런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더 없는 교육의 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진룡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아직도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도 국립중앙도서관과 MOU를 체결하고 세종시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 5천권을 기증했습니다.
노성균 기자 / hyunsoodaddy@korea.kr
문화가 있는 날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 모두 바로 국민들 바로 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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