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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파이더맨'…맨손으로 152m 건물 올라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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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알랭 로베르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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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비올라가 경매 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건물 안의 사람들도 길을 가던 이들도 발길을 멈추고 숨죽이며 한 곳을 응시합니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한 남성이 맨손으로 건물 외벽을 성큼성큼 타고 올라가는데요, 한발 한발 벽면을 타고 오르더니 마침내 꼭대기까지 올랐습니다.

높이가 무려 152m나 되는데요, 올해 51살인 로베르 씨는 건물을 오를 때의 짜릿함 때문에  도전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알랭 로베르 / 프랑스 스파이더맨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요. 오를 때는 마지막 남은 10m만 생각합니다."

겉모습이 여느 비올라와 다를 바 없는 이 악기.

하지만 18세기 이탈리아의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10대뿐인 비올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인의 이름을 붙여 맥도날드 비올라로도 불리는데 최근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예상가는 우리 돈 48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3개월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첸 쯔링과 첸 쯔쉬안 형제인데요, 의료진의 집도가 시작되고 긴장감이 흐릅니다.

배가 붙은 이 형제는 4시간 동안의 대수술을 마치고 다행히 안전하게 분리됐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들은 아이들이 완벽히 회복되기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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