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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주요부처의 정책이슈를 알아보는 여기는 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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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합동채용설명회 내용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 정부세종청사
수도권에 집중해 있던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인재채용 그 등용문이 합동채용설명회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4일 울산에 이어 이제 부산과 광주에서 채용 기회가 마련됩니다.
오늘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철환 과장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울산지역 합동 채용설명회 반응은?
어서 오세요.
지난 울산, 굉장히 많은 친구들이 자리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철환 과장 /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답변>
3월 4일날 했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했는데요, 추최하는 측에서는요..
그런데, 의외로 아주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 학생들을 왔다가 사고위험이 있어서 출입을 막았을 만큼.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이충현 기자>
계단에도 앉고 꽉 찼다고 하더라고요.
답변>
밖에서도,,특징이 학부형들도 함께 오셨습니다.
이충현 기자>
그렇군요, 같이 들어가서 다 들으셨고요.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충분히 전달이 된 상황인지?
답변>
진행을 하다 보니까 그 지역 출신, 그 대학출신으로 공기업에 들어간 선배들과의 시간이 아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한 공기업 입사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울산지역으로 오는 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나?
자기 처지와 같은 선배들이 어떻게 준비했는가를 아주 관심 있게 듣는 것 같았습니다.
Q 4월1일 부산지역 채용설명회 특징은?
이충현 기자>
지금 이전기관 참가자 반응을 간단히 말씀해 주셨는데, 이제 내일입니다.
4월 1일 부산에서 지방이전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자들의 채용합동설명회가 있는데, 이번 설명회의 특징을 설명해주시죠?
지금 10개 공공기관인가요?
김철환 과장 /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답변>
부산지역으로 내려가는 공공기관의 숫자가 13개입니다.
정확하게 13개인데, 그중에서 정부소속기관 2개와 2014년에 채용이 끝난 기업 한 군데를 뺀 10개 기관이 내일 채용설명회를 엽니다.
이충현 기자>
그렇군요.
주요 특징이 있다면, 이번엔 금융전문기관이 있는 것 같고요.
특징이 울산과는 다른 것 같거든요?
답변>
울산과 달리, 부산 같은 경우에는 영화부문, 해양부문, 금융부문이 모여서 그런 기능을 갖고 있는 공기업들이 부산지역으로 이전하게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도 좋겠습니다.
이충현 기자>
부산지역 학교들 총 수를 따져보면 적지 않은 학교 수가 나올 텐데.
충분히 학생들이 들어갈 공간이 마련이 되어있는 건가요?
답변>
지금 4월 1일 부경대학교에서 하는데 다행히, 부경대학에 최신기자재를 갖춘 넓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이충현 기자>
부경대학교에 있는 대학극장에서 채용설명회가 진행이 됩니다.
채용설명회가 4월 1일 부산에 이어서 29일 광주에서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조선대학교인가요?
답변>
네, 4월 29일 울산, 부산에 이어 광주 이렇게 3차 채용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Q 지역 인재채용 성공 전략은?
이충현 기자>
이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만족도, 그리고 구직을 하고자 하는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의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합일점을 찾아가야 할 상황이 아닌가 싶거든요?
어떤 준비를 조금 더 하고 계신지 말씀해주시죠?
김철환 과장 /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답변>
일단 이전기관 입장에서 학생들과 서로 뭐랄까요, 사원을 뽑는 자와 신입을 하려는 학생들의 입장이 조금 상반될 수 도 있거든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일단 이전기관이 지역인재를 가급적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경영평가랄지 그런 가점을 주고 해서 지역인재를 많이 선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1차 이고요.
또 하나는, 이전기관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그 지역에서 양성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 이전기관의 바람입니다.
그래서 그 이전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와 필요한 인력이 언제 얼마만큼 필요한지를 사전에 해당 지자체와 해당 대학에 제공해 주어서 그 회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매칭 하는 인력매칭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향후 일정은?
이충현 기자>
그렇군요.
어느 정도 맞춤형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제공된다는 의미에서 조금 더 체계화된 부분으로 만들어 나아가시겠다는 의미로 이해 했고요, 앞으로의 계획이 29일 이후에는 어떻게 잡힐(것인지요?) 이제 총 10번이 남은 것인가요?
김철환 과장 /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답변>
금년도에 10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10개의 혁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는데, 각 도시 마다 돌아가면서 1회씩 하려고 하고, 지금 지난번 울산 지난 3월 4일 날 했고요, 부산에 이어 광주 하면 아직 일곱 군데가 남았죠?
일곱 군데 한 후 반응을 보려고 합니다.
이것이 호응이 괜찮고 그다음에, 이전기관이나 학생들이 더 해 달라 조금 하게 되면 노력이 더 필요하더라도 저희는 한 번 더 해볼까도 생각합니다.
이충현 기자>
오늘 도움말씀주신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철환 과장님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찾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4월 1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있고요, 이어 29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합동채용설명회가 있습니다.
관련 정보 홈페이지 통해서 한 번 찾아보시고 참여해주신다면 좋은 일자리 찾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여기는 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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