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북, "오늘중 서해 해상사격" 서해 NLL 항행금지구역 선포
북한은 오늘 서북지역 북방한계선 NLL 부근에서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우리 군에 통보해왔습니다.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북쪽 해상에 선박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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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규모 화력시범 준비 중" "미림 비행장 근체 병력 집중"
북한군이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에 있는 군 훈련장에서 대규모 화력시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미림비행장 인근의 군 훈련장에 병력과 포병화기가 집결하고 있다면서, 북한군이 방사포와 견인포 등을 동원한 대규모 화력시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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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육성에 6557억원 투입 산업부, '지역실물경제정책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7개 사업에 올해 6557억원을 투입합니다.
산업부는 '제 1차 지역실물경제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도 특화사업 2403억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120억원, 산업협력권시범사업 240억원, 광역경제권선도산업육성사업에 2천853억원 등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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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순찰 전담 별도 조직 만든다 경찰, 광역순찰팀·기동순찰팀 신설 추진
경찰이 도심지역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지구대·파출소 외 별도 조직으로 경찰서에 배치돼 순찰 업무를 전담하는 '광역순찰팀'과 '기동순찰팀'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경찰관 2만명 증원에 따른 지역경찰 운영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까지 도심형 광역순찰팀과 기동순찰팀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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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제일모직 합병 15조원 거대계열사 탄생
삼성SDI가 제일모직을 흡수 합병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삼성SDI는 자산 15조원, 매출 9조5000억원의 거대 계열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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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흑자 45억달러 1월보다 증가…24개월째 '흑자'
경상수지가 2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월 경상수지 흑자는 45억2천만달러로 전월보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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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올해 1만5천600명 채용 내일부터 상반기 채용 시작
롯데그룹은 올해 고졸 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5천600명을 뽑는 신규 채용을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측은 "여성인력 확대를 위해 이번 상반기 공채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유통뿐 아니라 제조, 석유화학, 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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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내일 개막 벚꽃 90% '개화'
제52회 진해군항제 개막에 맞춰 진해시내 벚꽃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전야제가 열리는 오늘을 기준으로 진해시내 벚꽃의 90%가량이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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