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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 "국적 불명 추락무인기는 골동품 수준"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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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백령도에 추락한 국적 불명의 무인항공기는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북한의 구형 무인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군사전문가는 그제 백령도에 떨어진 무인기는 카메라가 장착된 모형기 정도로 생각된다고 미 NBC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무인기가 과거 시리아 등에 판매된 서방 국가의 구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킹스칼리지 폴 슐트 연구원은 무인기 규모로 볼 때 북한 이외 지역에서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1990년 공군박물관에 기증된 것으로 지금은 골동품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무기 장착은 불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NBC 방송은 북한이 지난해 3월 공개한 무인 타격기는 1980년대에 주로 사용됐던 미국산 고속표적기인 스트리커로 판단된다고 한국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47년동안 유지해 온 무기수출 금지 3원칙을 개정했습니다.

무기 수출의 길을 열면서 군사 대국화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정권이 내각 결의를 통해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을 의결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무기수출 금지 대상에서 유엔결의로 금지된 국가와 분쟁 당자국 조항은 그대로 유지하되 공산권과 분쟁 우려가 있는 나라 조항은 삭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등에 무기 수출이 가능해지고 미국.유럽 등과 방위장비 공동개발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이 무기 수출 금지라는 족쇄를 풀면서 동북아 군비경쟁도 촉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과 애플이 특허 침해 여부를 놓고 미국에서 2차 소송전을 시작했습니다.

애플이 삼성에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천억원을 배상하라며 요구했습니다.

애플은 삼성전자에 약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천억 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밀어서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과 단어 완성 기능 등을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과 태블릿 피씨에 무단으로 탑재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특허의 적용범위를 과장했다며 반박했습니다.

차량 점화장치 결함의혹과 리콜로 비난을 사고 있는 제네럴 모터스의 경영진이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사과했습니다.

미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는 올해 들어서만 6차례, 모두 610만 대의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GM 경영진은 미 의회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거듭 사과한 사장은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청문회가 열리는 동안 의회 밖에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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