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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관람차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운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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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벨기에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세계 최대 관람차 개장 }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 세워진 원형 관람차 하이롤러.

무려 168M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입니다.

싱가포르의 플라이어보다도 3m나 더 높습니다.

28개의 탑승칸마다 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z한 바퀴를 도는 데는 30분이 걸립니다.

데이비드 / 하이롤러 관계자

"거대하고 멋있어요. 대담하지만 재미있어요.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어른 키만한 대형 타이어들.

한 이탈리아 회사가 친환경적인 폐타이어 처리 방법을 고안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폐타이어를 기계에 넣으면 고압 물 스프레이가 나와 타이어를 분쇄하는건데요, 오직 물만으로 타이어의 고무와 금속 성분이 분해됩니다.

분해된 타이어는 스포츠 용품이나 폭신폭신한 매트로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벨기에의 한 동물원에 개장한 판다하우스를 찾았습니다.

이 곳에는 시주석이 선물한 판다 한 쌍이 살고 있는데요,

벨기에 국민들이 판다를 통해 중국과 더 가까워지고 중국 문화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이 판다 한 쌍은 앞으로 15년 동안 이 곳에서 살게될 예정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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