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와 진로선택에 불안해하는 청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년들이 생생히 전하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서는 '청년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충현>
대한민국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하고 또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될지 막연해하는 과정 속에 그들을 돕기 위한 유일한 희망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버스' 내용 가지고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오프라인소통팀 안현종 팀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 출연자 중에 가장 동안이 아니신가 싶은데요?
질문1>Q 청년위원회 발족 배경은?
이충현>
우리 청년위원회 어떻게 발족 된 위원회인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공약사항이었고요.
사실 이전 정부 들어서 계속적으로 청년들이 많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채널이나 경로들이 없었고 정책에서 다소 소외 될 수 밖에 없었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정부들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많이 대변하고, 정책적인 부분에서 앞장서서 더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서 마련된 정책위원회 입니다.
질문2>Q '청년버스' 운행 의미는?
지금 '청년버스'라고 멋있게 초록색의 버스 한 대가 한밭대학교에 세워져 있습니다.
'청년버스' 의미로 운행되고 있는 건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청년버스'는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청년들과의 소통에 대한 부분인데요.
사실 청년들이 많이 힘듭니다.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시대인데,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청년이 있는 지역 구석구석까지 찾아가서 청년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무엇을 바라는지, 어떤 문제에 대한 것들을 제기하고 있는지를 찾아가서 듣고 최소한 정부에서 주도하는 청년정책에 이러한 메시지들을 반영하기 위한 것들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청년들이 일자리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서울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그런 가질 수 있는 편인데, 지역에 있는 청년들은 그러한 기회조차 갖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청년버스'가 취업과 창업이나 일자리, 진로 에 대해서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소개하고 또 1대1로 상담함으로 인해서 그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3>Q '청년버스' 참여기관과 역할은?
이충현>
사실 그렇습니다.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직접 현장에서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본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우선 버스 한대 한 팀만 오는 것이 아니란 생각되거든요?
어떤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신지 소개해주시죠?
답변>
'청년버스'는 내부가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그리고 코트라, 코이카, 그리고 한국 산업인력공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일곱 개 기관이 함께 하고 계시고요.
그쪽에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시는 대리급, 과장급 이상 담당 실무자분들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이틀 동안 상담을 진행하는데, 첫째 날에는 저희가 중소기업 일자리나 창업에 대한 상담지원을 해 드리고요.
둘째 날에는 이제, 해외에 진출할 수 있으면, 케이무버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해외진출과 관련된 상담들을 저희가 정보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그렇군요. 오늘도 보니까, 금융상담을 하는 버스도 함께 와 있거든요?
어쨌든 한 친구들이 경제의 주인공으로 또 어떤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해가기 위해 필요한 자문을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 다 오신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답변>
네 그렇습니다.
특별히 금융사랑방버스 같은 경우 앞서 말씀드린 한국 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사실 요즘 청년들이 학자금대출이나 생활자금 대출 이런 것 때문에 신용불량까지 가는 일들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부분을 해소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에, 올해 '청년버스'사업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4>Q 프로그램 진행 순서는?
이충현>
이제 버스가 정차가 됐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순서에 의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는지 간략히 소개해주시죠?
답변>
일단 버스가 있는 이 공간을 찾아 오시게 되면 이제, 행사내용이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를 받으시게 되고요.
저희가 청년들 청춘우체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바라시는 점들을 적어서 정책적인 것들이든, 고민적인 부분들이든 써서 내실 수가 있고, 조금 더 목소리를 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시원하게 속풀이 인터뷰를 통해서 주장하실 수가 있으시고요.
아울러서 본인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기진단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신다거나 저희 버스에 타셔서 원하시는 주제의 상담들을 밀도 있고 치밀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충현>
그렇군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바로바로 담긴다는 다는 의미가 있는 듯 하고요, 이것이 이제 정책에 반영이 되는 것이죠?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5>Q 정책반영 절차는?
이충현>
어떤 형태로 정책에 반영되는 절차가 진행이 되는 거죠?
답변>
메시지를 받게 된 내용들을 취합을 해서 나름대로 분석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담겨진 중론이라고 하는 부분은 저희가 정기적으로 대통령께 보고하는 때가 있습니다.
정책보고를 할 때 반영을 해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이 이러한 것들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이러한 부분들입니다라는 것들에 활용되어서 알려지고 전달되게 되어있습니다.
이충현>
지난 순회지에서 반응, 이러한 부분은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생각되는 곳 있으실 듯 합니다.
간단한 소회 밝혀주시죠?
답변>
일단 저희가 첫 행사를 시작한 곳이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이었습니다.
비가 무척 많이 왔었는데요.
야외 행사이다 보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해 줬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봤을 때 청년들이 일자리에 대한 고민들이 정말 많구나 확인할 수 있었고요.
질문7>Q 남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이충현>
그렇군요.
대학교만 찾아가는 것은 아니죠? 일정과 참여방법이 궁금합니다.?
답변>
사실, 청년버스는 대한민국 청년 2030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요.
오늘 한밭대학교 일정이 끝나고 나면 제주도에도 갑니다.
그리고 저희가 충남천안에 있는 단국대 가까운 거리에도 가고 서울 건국대나, 이후에 청년들 축제의 장, 청년 유니브엑스포라는 현장을 찾아가기도 하고요, 또 박람회장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저희가 6월까지는 일정이 잡혀있는데 11월 까지도 청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저희는 어디든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충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반영에 꼭 좋은 성과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었고요.
오늘 소개해주신 청년버스 아주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오프라인소통팀 안현종 팀장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대한민국청년들은 이제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청년버스가 2030 청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책에 반영되지 못해 그동안 소외감을 느꼈다면, 정책을 반영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청년버스를 한 번 찾아보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한밭대학교에서 KTV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희망의 새시대 (212회) 클립영상
- 이 시각 주요뉴스 3:11
- 폭음 늘고 뚱뚱해져…건강관리 비상 1:36
- 윈도 XP 서비스 종료…"전용백신 내려 받으세요" 1:41
- 초등학교 돌봄 교실 1천개 이상 추가 설치 2:12
- '인신보호관제' 도입…강제수용 여부 조사 2:47
- 개성공단 중단사태 발생 1년…'국제화' 관건 2:25
- 미·중, 방공구역·동남중국해 영유권 놓고 설전 [이 시각 국제뉴스] 3:12
- 일본 고지도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 [국민리포트] 2:42
- 6백 년 전통 마을굿 '갈매 도당굿' 재현 [국민리포트] 2:22
- 교육 기부로 학생 인성교육 확대한다 [국민리포트] 2:41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찾아가는 '청년버스' [여기는 세종] 7:23
- 국립공원관리공단 대국민 서비스 실시 [집중 인터뷰]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