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상상을 현실화해 보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이제 그 꿈은 '무한상상실'에서 또 하나의 결과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이충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현>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기반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요층도 마찬가지고 공급자 입장에서도 더 많은 개발과 또 파급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전초 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무한상상실'내용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도움말씀 주실 분은 국립 중앙과학관 최종배 관장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Q '무한상상실'이란?
이충현>
'무한상상실', 단어만으로는 아주 많은 것들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먼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한상상실' 어떤 곳인지 먼저 말씀해주시죠?
답변>
그야말로 자신이 갖고 있는 현실화해 보기 위한 각종 그러한 기기들이나 교육들이나 그러한 것들이 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립중앙과학관은 우선 초·중·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성인까지 모든 계층이 자유롭게 들어와서 상상해볼 수 있는 그런 곳인데.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곳은 자유롭게 언제든지 오셔서 상상해볼 수 있는 그런 공간과 그야말로 짜여진 교육이나 실습이나 이런 제작과정을 거쳐보는 이런 과정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질문2>Q '무한상상실' 구성은?
이충현>
오늘도 체험하러 온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만큼 관심도도 있고,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한상상실 우선 어떤 부분에서 파트가 나뉘어 있는지 구성되어있는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우선 대부분 주중에는 학생들이 학과 과목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주부들이나 혹시 이제 나이 드신 분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주말이나 방학이나 이런 경우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금 심화 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우선 보면, 발명을 저희가 한다고 해도 각종 기법이나 기술이나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간단히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이 있고요.
또한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이 과연 상품화가 될까? 하는 부분에 직접 와서 제작도 해보고 하는 이러한 실습실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미래성장동력이라고 하는 IT가 있는데, 이 IT 에도 소프트웨어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소프트웨어를 실질적으로 자기가 와서 짜볼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질문3>Q 프로그램 호응도와 성과는?
이충현>
그렇군요.
'무한상상실'이 만들어진 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참여율도 많고, 서로 참여하겠다고 인터넷 상으로도 접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셨는지?
그리고 프로그램 성과는 어떻다고 보시는지, 현재 상황에서 정리 말씀해주시죠?
답변>
금년 2월 말까지 한 5천7백 명 정도가 오셔서 무한상상실을 이용을 했고요.
저희 들이 대부분 보면 교육프로그램에 한 5천 명이 참여했는데, 그 인원 자체는 그렇게 큰 인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10명 내외로 해서 와서 하고요.
또한 자기가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그러면, 동아리나 팀이 와서 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저희 들이 계층이 다양하다 보니까 이 교육이나 제작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양화 해야겠다.
그래서 금 년에는 상당히 세분화 했고, 기본부터 심화까지 나눠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질문4> Q 함께 참여하는 연구기관과 참가비용은?
이충현>
지금 프로그램을 보면 기본적으로 만들기 부분도 있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래밍하는 부분이 있고요 IT 쪽 이겠죠? 또 한 부분은 공작으로 해서 3D프린터기까지 볼 수 있는 상황이 됐거든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것은 협조기관들이 조금 더 참여가 같이 되고 있는 건가요?
답변>
지금 저희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그야말로 '좋은 인프라'라고 하는 출연연구소하고 바로 옆에 있는 카이스트하고 연계가 되어서 카이스트 학생들이 주로 많이 와서 교사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충현>
그야말로 나눔의 역할을 하고 있겠네요?
재능기부 같은 역할이네요?
답변>
그렇습니다.
이충현>
참여하시는 분들을 보면 학생들 학교 보내놓고, 잠깐 짬을내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 듯 하고요, 과목이 진행되는 학기중에는 교사인솔하에 참가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비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현재까지는 비용이 전액 무료입니다.
정말 다양하게 챙겼는데, 저희 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 특히 예를 들면 주부들도 오셔서 그야말로 본인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선 시작한 것이 주부 공작교실을 운영을 저희들이하고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 들이 정말 여기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이 전파를 했으면 해서 교사들을 초청을 해서 교사들한테 그야말로 아이디어는 어떻게 하고요, 또 그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체화 하고요 하는 것들을 가르쳐 드릴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저희 들이 운영을 해보고 있습니다.
질문5>Q '무한상상실' 운영 계획은?
이충현>
국립중앙과학관이 많은 변신을 하고 있거든요?
창의나래관이 만들어졌고, 또 특별전시관에서 전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의나래관의 목적에 부합하는 무한상상실이 되도록 어떻게 꾸려나아가실 계획인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작년에는 무한상상실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많이 확산 되지는 못했습니다.
금 년에는 아마 전국적으로 많이 확산이 될 것이고 저희 들이 선두주자니까 지금까지 저희 들이 가질 수 있었던 경험이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있는 무한상상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저희들이 전수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같이 운영을 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그야말로 여기가 '창의나래관'이니까, 마음껏 창의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그러한 공간을 조성해볼까 합니다.
이충현>
다양한 전시, 그리고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주신 듯해서 좋은 부분이 아니었나 싶고요?
무한상상실 더 많은 관람객들, 이용객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최종배 관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충현>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쪽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가실 텐데 대전권 충남권 이남권에 계신 분들은 가장 먼저 과학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이곳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어린이부터 주부까지 자신이 갖고 있던 무한한 상상의 꿈을 펼칠수 있는 무한상상실로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KTV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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