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대한민국 인천에 모이고 있는데요.
완공을 앞둔 주경기장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김형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한국 수영의 자존심 박태환.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열정과 감동을 전할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까지 이제 다섯 달.
지난 6년간 준비해온 성과를 국내외 주요 언론에게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최근 몇몇 대회에서 논란이 된 지나친 국가주의에서 벗어나 공정한 경쟁과 화합을 이루는 세계적 무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찰스 로 OCA 미디어분과 위원장
아시안게임은 아시아라고 하는 큰 대륙의 젊은이들을 우애와 화합의 장소로 모이게 합니다. 이것이 아시안게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마법의 힘입니다.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에 이어 한국어와 영어가 최초로 공동 표기된 메달 디자인도 공개됐습니다.
int>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장
"미디어와 방송 역할 매우 중요"
45개국 2만 여 명 선수들이 활약할 경기장 시설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6만 석이 넘는 대규모 관람객을 수용 가능한 주경기장을 포함해 96곳의 경기장과 훈련장이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입니다.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막식은 아시아의 평화, 모든 이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19일 선보입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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