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는 알록달록 장식된 거대한 계란들이 곳곳에 전시됐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위 도중 폭력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크로아티아 북부 도시 코프리브니차.
높이 2미터 짜리 부활절 계란들이 곳곳에 전시됐습니다.
지역예술가들이 계란에 전통 회화 양식의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녹취:베스나, 문화부 관계자
(***말자막)
크로아티아에서는 부활절 계란을 다양하게 장식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새로운 삶의 탄생을 의미하죠.
형형색색으로 단장한 이 부활절 계란들은 모테네그로, 파리 등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최루가스가 자욱한 거리에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한 충돌을 벌입니다.
주위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학생과 노동자 등 만 5천여명이 고용유연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2월 취임 이후 공공지출을 줄이고 기업이 고용과 해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계단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있고 그 사이에 한 어린이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난간 사이에 머리가 낀 사고가 난건데요, 소방대원들이 난간 일부를 절단하고 30분 만에 아이를 극적으로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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