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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도적 아동학대, 종합대책 세워야"
등록일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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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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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부모에 의해 이뤄져 숨기기 쉬운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상적 대책으로는 쉽지 않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비인도적 아동학대를 보면 누구라도 고발, 신고하도록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종합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2명의 학생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는 학교 당국의 폭력 예방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본적으로는 체육활동과 인성교육 강화가 중요하다며 관계부처에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한 유감의 뜻도 나타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나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원이 환골탈태의 노력을 해야 하며 또 다시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반드시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다음달 초 연휴를 앞두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역 특색 체험 여건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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