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달빛 아래 고궁을 산책해 보는 것, 상상만해도 낭만적인데요.
600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창덕궁의 달빛기행 행사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함께보시죠.
[기사내용]
고고한 보름달 아래 '창덕궁 달빛기행'
가장 오랜 기간 임금이 머물렀던 그곳.
고고한 보름달 아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창덕궁으로 떠나보자.
창덕궁, 4월 14일
해질녁 도심 속 궁궐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
연못에 비친 주합루의 아른거리는 모습에 창덕궁의 밤빛 아름다움은 깊어지고.
이지문 / 서울 서초구 잠원로
밤에 처음 와봤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우리 문화 건물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또 와보고 싶습니다
김종명 /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
밤에 올 수 있는 건 임금님 말고는 잘 못 온다고 하던데 그런 특별한 의미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딴 세상에 온 느낌, 조선시대에 다시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밤에 핀 봄, 후원을 뒤로하고 연경단에서 펼쳐지는 전통공연.
구슬픈 피리소리에서 우러나는 조선왕조 500년.
김지영 감독 / 문화재보호재단
해설사분들의 해설을 듣고 또 이후에 전통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아름다움과 또 우리 고유의 악기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 지 느낄 수 있는...
600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창덕궁은 우리 곁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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