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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재개…"마지막 한명까지 구조"
등록일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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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구조·수색작업을 현장에서 총괄하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노성균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중앙구조본부가 마련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나와있습니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 지 만24시간째입니다.

해양경찰은 오늘 오전 0시30분부터 수색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침몰부위가 노출된 선수부분 양쪽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조건은 파도가 0.5m로 낮고 바람도 심하지 않아 비교적 괜찮은 편입니다.

문제는 조류와 암초입니다.

사고 해역은 조류가 빨라 펄 바닥이 바닷물에 섞여 시야가 몹시 흐린 상태입니다.

특히 탑승자 상당수가 선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선내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 특공대 7명과 해군 잠수부 13명 등 20명을 침몰한 여객선 안으로 투입돼 수색이 시작했지만 강한 물살이 최대 적입니다.

수색작업 지원을 위해 경남 해경과 해군도 사고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통영해경은 천 톤급 등 경비적 3척과 방제정 1척 등 등 모두 4척이 사고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통영 해경 122구조대원 현장서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름유출에 대비해 방제선도 오늘 새벽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해상크레인을 현장에 보내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와함께 이번 침몰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사고 원인과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실종자 수색 작업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으로 되돌아갔다가 돌아온 이 모 선장 등 핵심 승무원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목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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