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여>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 약 290명의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사고 원인과 침몰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
어떤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지 전문가 연결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장범선 교수, 전화 연결 했습니다.
Q1 남MC>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구조된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쾅>소리가 나고 배가 급격히 기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경우 어떤 상황을 예상할 수 있을까요?
Q2 여MC>
항로 이탈과 과속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3 남MC>
일부 구조자에 의하면 전날부터 배가 기운 느낌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지 어민들이 배가 바다에 정지해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배의 기관 등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을까요?
Q4 여MC>
세월호의 경우 사고 발생 2시간이 채 안 돼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암초에 부딪쳤거나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선체에 손상이 생길 경우 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이 이번처럼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일반적인 것 인가요?
Q5 남MC>
현재 선체 수색과 실종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어떤 측면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Q6 여MC>
이러한 해난사고가 나면 원인 파악과 구조에 어려움을 겪는 형편인데요, 이러한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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