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의 동의가 이뤄지면 세월호의 본격적인 인양 작업이 진행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러 가지 난제가 있어 인양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팽목항 선착장에서 구조 대기중인 홍광식 안전행정부 재난구조 민관협력위원회 단장과 전화 연결해 인양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남MC> Q1>
구조에 직접 참여하셨을텐데요,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여MC> Q2>
사고 발생 6일째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보기엔 왜 이렇게 구조작업이 더딘건지 의아스러워요.
왜 그런겁니까?
남MC>Q3>
민간 잠수부들의 구조활동 지원을 위해 바지선이 투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여MC> Q4>
구조 작업이 끝나면 인양 작업이 진행될텐데요.
하지만 쇠사슬의 무게라던지 조류의 영향 등을 고려한다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라면서요?
남MC> Q5>
선박이 크기 때문에 투입될 잠수요원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인양 작업을 위한 잠수요원들의 잠수 활동 최대 한계는 어느 정도인가요?
여MC> Q6>
혹시나 가능할까 싶어서 여쭤보는데요.
선박 인양을 하면서 구조작업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건가요?
남MC> Q7>
그렇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선체 인양 방법 말고 배 윗부분 선체를 뜯어내 열린 공간으로 잠수요원을 투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팽목항 현장에서 홍광식 안전행정부 재난구조 민관협력위원회 단장이었습니다.
전화연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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