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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합동분향소…이어지는 조문행렬
등록일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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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 분향소가 안산시에 마련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필성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임시 합동 분향소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비통한 마음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단원고 학생들의 넋을 기리는 조문객 수는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가 진 뒤에도 조문 행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행렬이 길게 이어지자 한번에 100명 씩 들어가기도 했는데요.

제단 앞에 수북이 쌓인 국화들이 얼마나 많은 추모객이 이곳을 찾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희생 학생들의 친구 또는 이웃들이 많이 찾았는데요.

분향소 곳곳에선 비통한 마음에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또 안산시민뿐 아니라 경기도 서울의 많은 시민들도 먹먹한 마음에 분향소를 찾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영정 앞에서 모두 한 마음으로 슬퍼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또 진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가족들의 희망하는만큼 속도를 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밖에서 조문객을 안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도 틈틈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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