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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해저탐사로봇 초음파영상 공개
등록일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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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해역 바닷속에 투입된 다관절 해저탐사로봇, 크랩스터가 찍은 초음파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침몰한 세월호 선체는 바다 밑바닥에 닿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크랩스터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크랩스터에는 침몰한 배의 초음파 영상이 포착됐습니다.

크랩스터의 가시거리가 20cm밖에 되지 않아 초음파 촬영에만 성공했습니다.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는 옆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고 해저면에 닿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명 '게 로봇'으로 불리는 크랩스터는 다관절 해저로봇입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장비로 원격수중탐색장비보다 조류에 강하고 초음파 카메라를 통해 전방 15m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수중음파 탐지기도 장착돼 있어 최대 반경 150m의 해저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크랩스터는 선체 투입용이 아니어서 복잡한 내부를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은 전문가 분석을 통해 선체 외형 파악이 가능해 잠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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