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사리' 불구 집중수색…'다이빙벨' 재투입
등록일 : 2014.04.29
미니플레이

남>

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늘부터 나흘 동안 물살이 가장 세다는 '사리'때입니다.

하지만 구조 당국은 이와 관계없이 집중 수색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여>

또 논란이 일던 다이빙 벨도 오늘 재투입 됐습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사고 해역이 높은 파고에 출렁입니다.

오늘부터 나흘 동안 물살이 평소보다 1.5배 센 '사리' 때이지만 구조당국은 이와 관계없이 집중 구조와 수색작업을 계속 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내일까지는 한 번도 수색하지 않았던 4층과 5층의 선수와 중앙 부분을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김진황 대령 / 해군 탐색구조연락단 부단장

"학생들이 물이 들어오면서 본능적으로 선체 상부로 피신했을 것으로 추정해서 5층 로비와 특실은 선생님들이 있었던 구역이다. 여기 쭉 올라갈 것으로 추정해서 이 구역을 집중적으로…"

물살이 잦아드는 다음달 7일까지는 문이 열리지 않았던 격실 등을 중심으로 추가 수색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춘재 /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저희들은 폭약까지는 생각 안하고 있고 어제 소방에서 사용하는 유압식확장식 장비하고 현관문 부수는 장비 등을 많이 가져왔다."

오늘 낮 동안 테스트를 마친 다이빙 벨도 잠시 뒤부터 재투입될 예정입니다.

다이빙 벨은 그동안 안전성과 효율성 문제로 논란을 빚어왔고, 지난 25일에도 한 차례 투입을 시도했지만 투입이 무산됐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