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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여객선 안전 강화 추진"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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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선박 안전의 국제 기준을 만드는 국제해사기구가 대형 여객선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국내법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런던 본부에서 국제해사기구가 법률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은 세월호 참사 조사과정에서 선박 안전기준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드러나면 해당내용을 전달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잇단 사고를 언급하며 국제해사기구가 대형 여객선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오면 국제해사기구는 국제 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여객선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해사기구가 이번 참사를 계기로 국내선박의 안전 기준을 강화할 것을 권고할 경우 국내법 정비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가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29명이 숨졌습니다.

아칸소와 오클라호마주 등 미 중남부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미시시피와 앨라배마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대 풍속은 초속 61미터에서 87미터로 더욱 위력이 세졌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모두 2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재민도 수천명에 이릅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앞으로도 토네이도가 거센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보하며 진로 예상지인 동남부 지역 7천5백만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 버지니아주의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자신의 서명이 담긴 동해 병기 법안 서류 원본을 한인 사회에 전달했습니다.

동해 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 피터 김 회장은 매콜리프 주지사가 법안 원본과 서명에 사용한 펜을 자신에게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서명한 두 장의 법안 서류 중에서 한 장은 주 의회에 기록으로 보관하고 다른 한 장을 한인사회에 전달했다고 김 회장은 설명했습니다.

해병기 법안 서명본과 관련한 법적, 정치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인동포들은 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에서는 폭력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올림픽도 열릴 예정이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 경찰과 주민 사이에 폭력 사태가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리우 시내 빈민가에서 최소한 차량 10대가 불에 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70대 주민이 경찰 총격으로 숨진데 대한 항의로 괴한들이 경찰서를 공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는 월드컵과 10월 대통령 선거 등을 앞두고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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