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100여 명의 탑승자들.
이들이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노란리본.
하나의 작음 움직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경복궁에 앞에 모인 100명의 대학생들.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직접 만든 5천여 개의 리본.
국민들 가슴에 하나 둘 노란리본이 달리고
난 차 앞에서 하려고, 사람들 많이 보게..
“모두가 같은 마음 이니까..”
바둑을 두는 할아버지들과 장사 중인 아주머니는 물론 공놀이 하는 아이들의 가슴에도 하나같이 달려있는 노란리본.
정혜원 / 서울시 관악구 대학로
“언니오빠들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이 리본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생명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신상섭/ 캠페인 참가자
“제 후배들을 이번 사고로 많이 잃어서 캠페인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저를 응원해주시는 시민분들이 많았어요. (이 캠페인을) 여러 번 했으면 좋겠어요.”
먼 이국 땅에서도 이어지는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있어서는 안되는 참사로 모두가 비통한 대한민국.
하지만 그 누구도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지 않습니다.
꼭, 반드시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랍니다.
“다시 돌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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