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유 전 회장 장녀·차남 등 체포영장 청구
등록일 : 2014.05.09
미니플레이

남>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이 검찰의 최종 소환에도 결국 불응했습니다.

여>

검찰은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유병언 전 회장의 후계자로 꼽히는 차남은 이번에도 검찰의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차남과 함께 유 씨의 장녀와 핵심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소환에 응하지 않은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와 함께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미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수사국에 공조를 요청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측근 소환 조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 박모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다판다 감사인 김모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 전 회장 일가의 회삿돈 횡령과 비자금 조성 등을 도운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회삿돈으로 유 씨의 사진을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식회사 아해의 대표 이 모 씨는 구속됐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