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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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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대표팀도 최종 점검을 위한 소집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김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을 목표로 삼은 홍명보 감독.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앞으로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 중에 가장 힘든 도전을 해야되는 팀인데, 그 안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이 필요한지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서 선수 선발을 했습니다."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와 함께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H조의 전력은 사실상 백중세..
대표팀 승선에 성공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소집 훈련 첫 날 훈련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거인 공격수' 김신욱은 세계 팬들에게 K리그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부동의 원톱' 박주영과 '중동킬러' 이근호, 미드필더진의 핵심인 기성용과 이청용 선수 등 모두 9명의 태극전사들이 첫날 입소를 마쳤습니다.
부상 치료중인 선수들이 있어 재활훈련이 필요한 만큼 소집훈련 첫 주는 선수 컨디션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컵 예선을 겨냥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은 선수단 소집이 완료되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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