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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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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울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이색 수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에후드 올메르트 전 총리가 예루살렘 시장 때 건설업자에게 뇌물을 받았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모두 1억 7천만원을 받은건데요, 법원은 징역 6년을 선고하며 뇌물을 받은 공무원은 반역자와 다름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총리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이스라엘 사상 처음입니다.
사람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 냅니다.
도쿄에 있는 일명 우는 학교 입니다.
이 곳은 사람들이 울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이색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함께 모여 슬픈 영화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데요, 전문가들은 울면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시코 / 수업 참가자
“울고나니 기분이 상쾌해요. 쉽게 잘 울지 않는 편인데도 이제는 울면 스트레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걸 믿어요.”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튤립 축제가 한창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공원에 300만 송이가 넘는 튤립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이 축제는 네덜란드에서 무려 10만 개의 튤립 뿌리를 선물한 것을 기념으로 시작됐습니다.
튤립 퍼레이드, 플라워 쇼등 다양한 행사도 열리면서 전 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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