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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엿새간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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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매년 5월 넷째주는 우리 정부가 제의해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입니다.
올해는 오늘부터 24일까지 엿새간 열립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일상을 일으키는 힘, 문화예술교육'..
시민들의 소소한 생활과 지친 일상을 다독일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김진업 사무관 / 문체부 문화예술교육과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열리는 행사로, 문화예술이 지친 일상을 어떻게 다독일 수 있는지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
첫날인 오늘 오후 서울역에서 열리는 개막행사 '하루하루'도 같은 맥락에서 열립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짝사랑을 하는 한 미혼 여성, 연극배우를 꿈꾸는 할머니, 재활 노숙인 등 위로가 필요한 시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바탕으로 작곡된 음악이 연주됩니다.
이 기간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으로 찾아갑니다.
부산, 울산, 충남, 전남, 경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의 수혜가 적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또 전국 179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학교에 가지 않는 24일 토요일에 학생과 가족들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24일까지 계속되는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행사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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