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최대 환경산업 상담회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여기는 세종]
등록일 : 2014.05.21
미니플레이

남>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과 에너지 산업상담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여>

세계 53개 나라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담 수주액이 14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관련소식을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 정부세종청사

이충현 기자>

환경과 에너지 관련 기업의 사업 수주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환경·에너지산업 상담회가 오늘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4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은 환경부 환경산업과 박주영 사무관, 그리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 사업실의 송기훈 실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질문1>Q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는 어떤 행사인가?

이충현 기자>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올해 주요사업내용이 궁금합니다.

그동안 성과와 함께 어떤 행사로 이뤄지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죠?

먼저 송기훈 실장이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송기훈 실장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

답변>

올해 개최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14는 '그린포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담회, 그리고 폐기물, 대기, 상·하수도, 그 다음에 천연가스, 자동차, 에너지 부분에 대한 환경프로젝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요.

그 뿐만, 아니라 우수 환경시설 홍보관까지 마련해서 총망라된 국내 환경 발주처 행사 중에 최대 규모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53개국에 235명의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이 자리를 빛내줄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특히, GCF 제7차 이사회와 연계해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작년 성과를 간략하게 말씀해 드리면, 상하수도 폐기물, 대기 관련된 유망 프로젝트를 56개국(바이어)이 오셔 가지고 213명이 함께 동참 했습니다.

그 결과 273개 환경프로젝트가 발굴됐고, 1,265억 원의 수출성과도 거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 발주처 핵심관계자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켜서 현재 수주상담액을 148조 원으로 예측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2>Q 올해 행사 특징은?

이충현 기자>

올해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또 이전과 다른 특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벌써 일곱 번째 진행이 됐죠?

올해 특징 말씀해주시죠?

박주영 사무관 / 환경부 환경산업과

답변>

올해 특징이라고 말씀드리면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와 공동주최함으로써 범정부 협력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 결과 동 행사는 국제적인 브렌드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부처 간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드리자면, 국제금융기구를 활용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방안을 모색하는데 또 의의가 있겠습니다.

특히 GCF 사무총장께서 5월 22일 그린포럼에 오셔서 GCF의 역할과 우리 기업의 참여방안을 기조연설 해 주시겠습니다.

(내일이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제금융공사와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같이 다자개발 은행을 할 수 있는 수주 전략을 논의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대부분 개도국에서는 자금부족으로 인해 환경프로젝트가 수행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런 계기로 해서 한국기업이 개발된 프로젝트를 국제금융기구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충현 기자>

말 그대로 국제적으로 관심사가 있는데, 거기에 '자금과 여러 가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을 정부가 지원한다.‘

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질문3>Q 수출 산업화 위한 정책적 지원은?

이충현 기자>

또 하나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수출 산업화를 위해서는 정책이 그만큼 뒷받침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어떤 정책이 추진될 예정인지 말씀해주시죠?

박주영 사무관 / 환경부 환경산업과

답변>

네, 개도국의 높은 경제성장이 수반되어서 블루오션 시장은 급성장, 세계환경시장이(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따라서 국내 중소, 중견 환경기업의 경우에는 우수환경기술을 보유하고 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 경험이라든지 노하우가 없어서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환경부에서는 국내 우수환경기업에 대한 해외 환경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역량 진단이라든지 현지기술 실증지원, 수출협상 지원까지 총망라해서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린 엑스퍼트 100' 2018년까지 수출형 중소·중견·환경 기업 100곳 육성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이 사업이 우리 '그린 엑스퍼트 100' 이라고 합니다.

'그린엑스퍼트 100'은 금년 부터 2018년도까지 수출형 중소, 중견, 환경기업 100개사를 육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우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말 그대로 환경과 에너지는 이제 일자리의 핵심이 되는 것이네요?

질문4>Q 해외진출 기업 지원 계획은?

이충현 기자>

그렇다면 이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행사를 마친 다음 어떤 지원을 받고 어떻게 도움받을 수 있는가? 라는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지 않을까 싶은데요?

향 후, 어떤 방법적인 측면에서 정책이 지원될 예정인지 송실장께서 말씀해주시죠?

송기훈 실장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

답변>

국내에서 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동반자로서 현지에서 수주를 지원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환경사업 특성상 발주처가 중앙정부나 지자체나 아니면 공공 기관에서 발주되기 때문에 사업 수주로 해서는 정부 간의 협력을 통해서 기업이 사업을 수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유망환경 시장을 바라봐서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서 권역별 맞춤형 시장개척단을 꾸려서 파견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6월에는 터기, 러시아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고요, 9월에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동유럽 국가들을 공략할 예정이고, 올 11월 마지막에서는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 중남미 권역까지 해서 환경부 뿐만 아니라, 외교부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서 공동으로 개척단을 꾸려나 갈 예정입니다.

이충현 기자>

오늘 도움 말씀 주신 환경부 환경산업과 박주영 사무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 사업실 송기훈 실장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기자>

환경과 에너지 분야,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런 만큼 정책적인 지원도 많이 집중되어있고요.

이번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세계 유망 환경시장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기는 세종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