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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추모박물관서 부적절한 기념품 판매 논란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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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근 문을 연 9.11 추모박물관이 부적절한 기념품을 판매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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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에서는 화물열차와 여객열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최근 개장한 911 추모박물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9.11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박물관에서 파는 기념품들 때문인데요, 강아지 모양의 배지는 건물이 무너질 때 죽은 소방견을 본뜬 것입니다.

부적절한 기념품 판매에 뉴욕 시민들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유가족들은 천 명이 넘는 희생자 시신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열차 바퀴가 찌그러진 채 서 있고 바로 옆 철로에 여객열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면서 옆을 지나던 여객열차와 부딪혔는데요,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안드레이 / 목격자

“화물열차는 키예프에서 출발했으며 여객열차는 몰도바에서 출발했어요. 열차가 산산조각이 났어요.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400여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낀 채 꼼짝 않고 있는 아이.

강으로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설치한 난간에서 놀다가 머리가 끼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난간 일부를 절단하기까지는 20분이 걸린 후에야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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