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공명선거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하게 단속하고반드시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또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6.4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지역의 살림과 교육을 책임질 시도지사와 교육감, 시군구청장, 그리고 이들을 감시할 지방의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담화문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탈,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을 저지른 후보자는 반드시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장관은 아울러 사업주는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보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반한 사업자는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투표제도 적극 소개했습니다.
두 장관은 6월 4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전투표제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이번 선거에서 실시됩니다.
과거 부재자 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 없이 전국 읍면동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하며, 5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정부는 6월 4일이 이른바 '샌드위치 휴일'인 만큼 사전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2번의 모의시험을 거쳐 문제점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226회) 클립영상
- 추기경 첫 방북…"분단 극복 희망 봤다" 2:05
- 박 대통령 UAE 방문…한국형 원전 수출길 열려 2:57
- '관피아 비리 척결'…특별수사본부 설치 2:19
- "불법선거 반드시 처벌…사전투표 적극 활용" 1:48
- 누구나 선거운동 가능…유의점은? 1:33
- 러시아 항공기, 우리 방공식별구역 무단 침범 1:32
- 세월호 사고 재발 방지…여객선 안전교육 강화 2:00
- 고속·전세버스 안전강화…'가무 금지' 2:34
- 광주·홍천·진천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2:01
- 9.11 추모박물관서 부적절한 기념품 판매 논란 [세계 이모저모] 2:00
- 인문학 향기 가득…문학다방 '봄봄' [국민리포트] 2:55
- 별 그대 촬영지…관광명소로 부각 [국민리포트]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