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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행사에 정부가 국격에 맞는 경호와 예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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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국격에 걸맞은 경호와 예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시복식 미사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대통령경호실과 경찰청 소방방재청이 함께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교통관리를 비롯해 테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부종합상황실과 현장상황실도 운영합니다.
정홍원 총리는 청빈한 삶과 이웃사랑의 상징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우리사회에 화합과 나눔, 치유와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방한 기간동안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나라에 집중될 것인 만큼,방한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런 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외교의전과 경호안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참석, 시복식 미사 집전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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