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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을 강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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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들이 새로운 관광코스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최유화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인천박물관입니다.
드라마 속 소품 '비녀'가 전시됐던 인천시립박물관은 관광코스가 됐습니다.
관광객들은 드라마를 회상하면서 1유물관람에 한창입니다.
이곳에서 외국인들은 한국의 고전문화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조우한칭 / 중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촬영지었던 이곳 박물관을 찾았는데요.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남녀 주인공의 만남을 촬영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입니다.
학교 곳곳에서 드라마 장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을 걷다 보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마음입니다.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장면입니다.
초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이 절벽에 떨어지는 천송이를 구합니다.
이 자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 주인공을 구출하는 장소입니다.
과거 채석장이었던 송도석산은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가장 극적인 배경이 된 곳으로 인천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성호 과장 / 인천도시공사 관광마케팅팀
"송도석산이 별에서 온 그대의 얼마나 중요한 운명의 선을 담고 있는지를 저희들이 이미 캐치를 했고, 그부분들이 우리 관광객들이나 국내 팬들에게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상품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지금 작업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아시아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가 많은 인천은 관광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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