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여>
새 국가정보원장과, 국가안보실장 등 안보라인 인사도 조만간 있을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남>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안대희 총리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때 청문요청서도 같이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정부로부터 임명동의안을 제출받으면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합니다.
따라서 청문회는 지방 선거 직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는 이주 수요일인 28일에 제출될 예정이었는데요.
제출 시기를 앞당기면서 안 총리 내정자의 임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에 새 국가정보원장과 국가안보실장을 지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임 국정원장과 안보실장 사퇴 직후 북한이 연평도 근해에 포격도발을 감행하는 등 안보 공백이 길어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남재준 전 원장과 김장수 전 실장처럼 또 다시 군 출신이 안보라인에 투입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축에 어떤 인사가 오는지에 따라 향후 박근혜정부 대북정책의 기조도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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