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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재산 기부내역을 상세히 공개하며 구체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가장 최근의 기부는 지난 5월 19일 유니세프에 3억원을 기부한 것인데 총리 지명 훨씬 이전부터 기부의 방법 등을 알아본 다음에 기부하게 된 것으로 총리 지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수익 중 11억원에 대한 기부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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