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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2016년까지 112조원 규모로 확대
등록일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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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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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콘텐츠 기업에 대한 제작지원이 확대되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는 '콘텐츠 코리아 랩'도 설립됩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우리나라 콘텐츠 시장규모는 2013년기준 91조 5천억원.

정부는 2016년까지 시장규모를 112조 6천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콘텐츠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한 정부는 우선 콘텐츠 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와 영세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작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2천억 원 내외의 장르투자 '콘텐츠 펀드'와 천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를

조성합니다.

또 공공펀드 투자금액도 2016년까지 1조 6천5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는 '콘텐츠 코리아 랩'도 설립합니다.

지난 27일 문을 연 '문화융합형 랩 제1센터'에 이어 올해 안으로 지역기반형 랩을 4곳에 만들고 2017년까지 6곳을 추가조성할 계획입니다.

3천여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4~5개월의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창직인턴제' 사업도 추진합니다.

이밖에도 우리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마케팅과 수출산업 연계 동반진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2018년까지 만화산업 매출액을 1조원으로 끌어올리고 만화창작 기반을 조성하는 등 만화를 콘텐츠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김수현 사무관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만화산업 자체 시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만화를 영화나 드라마 등 OSMU(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장르에 활용)를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해서 전체 콘텐츠산업에 원천콘텐츠로서 만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성장 일자리 창출과 세계 10위권의 문화강국에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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