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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운전대는 물론 가속과 브레이크도 없는 무인 자동차 시범모델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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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아기 판다가 탄생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일반 경차처럼 보이는 차 한 대가 등장합니다.
자세히 보니 운전자도 없고 핸들도 없습니다.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 구글이 개발한 무인자동차입니다.
이 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이며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같은 장치는 없고 운행을 시작하고 마치는 버튼만 있습니다.
버튼으로만 움직이는 2인용 전기자동차입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 전면 창을 플래스틱으로 만들었고, 최고 속도는 시속 40km로 제한했습니다.
엄슨 / 구글 무인자동차 개발팀
“무인자동차는 우리가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교통정체를 유발할 수 있어 더 많은 개발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에서는 반대시위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찰들은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진압에 나섰는데요, 한편 전통복장을 한 브라질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보호구역에 인접한 구장을 폐쇄하고 경기도 취소하라며 시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반대 목소리가 커져 조직위원회도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판다의 몸 밖으로 새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중국 쓰촨성의 판다 연구소인데요, 올해 들어 이곳에서 처음으로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어미는 18살 된 판다인데, 아빠는 확인되지 않아 판다들의 DNA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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