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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싣고 '칙칙폭폭' 바다열차 인기 [국민리포트]
등록일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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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바라보며 여행할 수 있는 바다 열차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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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속에 강릉과 삼척을 오가는 바다열차는 주말에 표를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최미영 국민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빨강색에 알록달록한 바다 열차가 출발 기적을 울리며 여행을 시작합니다.

관광객들의 마음은 달리는 기차를 앞지릅니다.

이번 주말 여행, 어디를 생각하고 계신가요?

바다열차를 타고 동해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와 함께 가보시죠.

강릉을 출발한 바다열차는 해안을 끼고 꿈과 낭만이 있는 정동진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동해의 환상적인 절경에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고재훈 /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오늘 타보니까 참 좋네요. 음악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또 우리 예쁜 손주들도 있고, 새롭고 기분이 좋습니다."

출발 20분 후 열차는 바다에 바라 옆에 있는 정동진 역에 도착합니다.

10분간 포토타임.

관광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해변을 걷거나 포즈를 잡으며 추억을 새깁니다.

다시 출발한 바다열차, 관광객들은 해안을 따라 삼척까지 여행에 나섭니다.

좌석이 바다를 보고 배치된 이 열차는 가족석과 이벤트실을 갖췄으며 사연과 신청곡도 들려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바다열차는 외국잡지에도 소개되면서 동남아 관광객이 찾는 여행 코스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김혜련 / 바다열차 승무원

"바다열차는 주말에도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열차입니다. 앞으로도 바다열차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근 새 단장을 하고 객차도 4량으로 늘린 바다 열차는 아름다운 동해를 끼고 관광객들의 꿈과 낭만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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