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식사 후 커피한잔이 생활이 된 듯,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이젠 커피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색다른 디자인과 차별화 된 제조 방법으로 다양한 커피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란의 크리스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컵홀더가 모여 있습니다.
날개가 달린 컵홀더부터 사람의 상의를 본 딴 디자인까지 수십 개의 독특한 모양이 눈길을 끕니다.
컵의 디자인과 크기도 다양합니다.
포장 할 때 사용하는 일회용 컵에서부터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텀블러에도 개성과 기능이 담겨있습니다.
이 텀블러는 일반 텀블러들과 달리 63도의 커피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사용도 간단해 받침대에 올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커피 제조기 역시 개성이 넘칩니다.
이 커피제조기는 파리 에펠탑의 모습을 본 따 디자인했습니다.
이승용 / 더치랩 디자이너
"더치커피 자체가 장시간 내리는 커피잖아요. 그래서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좀 더 가미해서 장식적인 요소를 추가해서 아트 적으로 풀어본 제품이고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작은 커피 제조기에는 캐릭터 인형을 덧붙여 친숙함을 자아냈습니다.
리가르도 알레조안드로 이아즈 / 콜롬비아
"커피엑스포는 커피문화에서 중요합니다. 이곳에 온 모든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 맛의 변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를 만들고 즐기는 개성있는 커피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크리스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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