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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는 이색 축구 경기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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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단오절을 맞아 전통 용선 축제가 열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외신캐스터>
콜롬비아의 작은 마을.
축구 유니폼을 입은 양들이 축구화까지 신고 나섰습니다.
노란 유니폼에 파란 바지를 입은 양들은 브라질 팀.
노란 유니폼에 빨간 바지를 입은 양들은 콜롬비아 팀입니다.
브라질 월드컵도 기념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판초의 날을 맞아 브라질 양 대 콜롬비아 양의 축구 경기가 열린 겁니다.
카르멘 / 브라질팀 참가자
“저는 농부인데 브라질 팀에 제 양을 참가시키기 위해 데리고 왔어요.”
양 떼 몰이 속에 간혹 득점이 나와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단오절을 맞아 중국의 전통 용선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수면 위로 용머리 모양의 기다린 배들이 빠르게 질주합니다.
10여 명이 열심히 노를 저어 결승선까지 달리는데요, 용선경기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주민들이 몰렸습니다.
전통 용선 축제에서는 용선 경주 뿐만 아니라 전통 부채춤과 가면극 공연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성스레 붓질을 하자 여성의 몸이 형형색색으로 변합니다.
사람의 몸을 캔버스 삼아 화려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멕시코 바디페인팅 축제.
3백 명의 예술가들이 전문 모델들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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