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13살 소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올라 최연소 여성 등정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위스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혁신적인 비행기를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세계 최고봉을 자랑하는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가장 어린 여성, 13살 소녀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인도 출신의 소녀 말라바뜨 푸르나 입니다.
엄청난 추위와 고비를 넘기며 52일 간의 긴 원정 끝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녹취:말라바뜨 푸르나, 에베레스트 등정 최연소 여성
(**말자막)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을 때, 그건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감격스럽고 저 자신이 자랑스러웠어요. 기쁨의 눈물이 흘렀어요.
가장 쉽고 인기 많은 코스보다는 어려운 티베트 코스 등정에 성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스위스에서 개발중인 이 비행기는 태양광으로 동력을 얻어 날 수 있는 초경량 비행기입니다.
연료가 따로 필요없다보니 친환경적이고, 무게는 2300킬로그램입니다.
낮 비행시간동안 태양광을 연료로 쓰면서 동시에 저장을 해 밤에도 계속해서 비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사는 2015년까지 비행기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당시 경기의 승패를 맞춰 화제가 된 점쟁이 문어에 이어 코끼리가 화제입니다.
경기를 벌이는 나라의 국기가 걸린 문을 향해 코끼리가 공을 차는데요,
공이 향하는 곳을 보고 승리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무려 30경기의 결과를 맞혔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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