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을 나흘 앞두고 브라질이 월드컵 열기로 뜨겁습니다.
일본에서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브라질 축구선수들의 모습을 본따 만든 초대형 인형이 등장하자 시민들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립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모두 나와 월드컵을 상징하는 그림과 브라질 국기를 그리며 길을 형형색색으로 단장합니다.
리카르도 / 마을 주민
“그저 집을 칠하는 일이 아니예요. 월드컵을 위해 단장하는 것입니다. 브라질에서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러워요.”
참가국들의 국기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핫도그를 만들어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상점도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공개한 감정인식 로봇 페퍼.
사람의 표정과 목소리를 분석해 감정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페퍼는 눈에 카메라 두 대를 비롯해 20여 개 센서를 지니고 있습니다.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간의 감정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 인식을 토대로 스스로 행동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페퍼는 내년 2월 19만8천 엔, 우리 돈으로 2백만 원 정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웨덴 군인들이 바다를 향해 예포를 발사합니다.
국왕 구스타프 16세를 비롯해 왕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구스타프 16세의 손주인 레오노르 공주가 세례를 받는 날 입니다.
아기의 머리에 물을 뿌리며 세례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됩니다.
레오노르 공주의 아버지는 뉴욕의 은행가이며 어머니는 국왕의 딸 마들렌 공주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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