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미국 국구무장관이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홍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월드컵 개막전 결과를 점치는 바다거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클린턴 전 장관이 뉴욕 시내 한 서점에서 열린 회고록 서명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회고록 힘든 선택들 홍보 행사입니다.
뉴욕에 이어 시카고, 버지니아 등을 순회할 계획입니다.
저자 서명에 앞서 클린턴 전 장관은 주요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녹취: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가을에는 중간선거 지원활동을 하게 될 것이고, 그 뒤에 대권 출마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회고록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자신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알아맞히던 점쟁이 문어가 있었다면 이번엔 바다거북이 화젭니다.
수영장 안을 헤엄치고 있는 커다란 바다거북이 25살 빅 헤드입니다.
수영장에 설치된 그물망엔 개막전 상대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헤엄치던 바다거북이 브라질 국기 밑에 달린 생선을 덥석 무는데요,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결과를 예측한건데 개최국 브라질의 승리를 점쳤다고 합니다.
검은 곰이 벌통으로 다가갑니다.
주위를 살피더니 벌통을 뒤지기 시작하는 흑곰.
꿀을 핥아먹기 위해선데요, 중국 지린성의 한 양봉업자가 꿀이 자꾸 없어지자 몰래 녹화한 영상입니다.
범인 흑곰은 벌통을 무려 70개나 먹어치웠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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