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땅' 브라질 입성…첫 공식훈련
등록일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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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고, 첫 공식훈련을 실시했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태극전사들이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 23명은 브라질 상파울로를 거쳐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이구아수에 도착했습니다.
전용기를 탄 대표팀은 별도의 수속과정 없이 곧바로 숙소로 이동해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를 받았습니다.
이젠 실전입니다.
홍명보 감독도 가나전 평가는 미국 마이애미에 놓고 왔다며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일성을 밝혔습니다.
선수들도 컨디션이 정상으로 올라온만큼 조별리그에서의 선전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표팀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구아수에 도착해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2시간 동안의 맹훈련을 무리없이 소화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베이스캠프에 머물며 최종 훈련에 들어간 대표팀은 오는 15일 밤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쿠이아바로 이동합니다.
H조에 속한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러시아, 23일 오전 4시 알제리,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조별리그를 차례로 치릅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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