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 악마의 뜨거운 응원전 기억하실텐데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광화문광장에서 응원이 펼쳐집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시청 일대가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룹니다.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성공을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힘찬 함성으로 대한민국은 하나가 됩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붉은악마의 응원은 계속됩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거리응원을 위한 장소로 쓰겠다는 붉은악마의 사용신청을 어제 승인했습니다.
당초 응원행사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벌일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사고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돼 있어 장소는 광화문광장으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조만간 광화문광장 북측과 중간 지점에는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될 계획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스 클럽인 붉은악마는, 대표팀의 첫 경기인 18일 오전 7시 러시아전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10시부터 응원을 시작합니다.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의 2차전 응원은 21일 오후 10시부터,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의 3차전은 25일 오후 10시부터 응원할 계획입니다.
거리 응원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서울 영동대로와 올림픽 공원 등 전국 38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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