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번 월드컵 첫 경기에서 큰 승리를 거둔 독일팀 선수들을 축하했습니다.
본선 진출이 좌절된 중국에서도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메르켈 총리가 월드컵 독일 선수들을 찾았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큰 승리를 거둔 독일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선데요, 메르켈 총리는 첫 승을 축하한 뒤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독일 언론은 메르켈 총리가 결승전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다며 총리가 멀리까지 오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야외주점.
자정이 훨씬 넘은 늦은 시각에도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아쉽게도 중국은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엔 실패했는데요, 응원 열기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녹취:베이징 축구팬
(**말자막)
월드컵은 제 삶 속의 연결고리 같은 것입니다. 2002년 베컴을 좋아한 뒤부터 4차례나 줄곧 월드컵을 시청해왔습니다.
중국 축구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 차례에 불과합니다.
새벽 경기를 보기 위해 가짜 병원 진단서를 구입하는 사람들까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월드컵 열기가 어느 때보다 달아오른 것은 도박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과 축구광인 시진핑 주석의 취임과 겹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시뻘건 용암이 하늘로 높에 치솟아 산등성이를 타고 흘러내립니다.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에트나 화산입니다.
또 다시 분출이 시작돼 인근 공항이 폐쇄됐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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