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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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경제협력사업 이행방안 논의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두 번째 방문지인 카자흐스탄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오늘 정상회담에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등 양국 경협 사업의 원활한 이행 방안 등이 집중 협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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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자흐 핵 포기 보며 변화해야" 박 대통령, 카자흐스탄 현지방송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카자흐스탄의 핵포기와 경제 발전 과정을 잘 살펴보면서 하루라도 빨리 올바른 변화를 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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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칠레에 완패…16강 탈락 칠레·네덜란드 16강 진출 확정

우승 후보로 꼽혔던 지난 대회 우승팀 스페인이 칠레에게 0대 2로 완패하면서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2승을 거둔 칠레는 16강에 올랐고, 네덜란드도 호주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대 2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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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베이스캠프 복귀…회복 훈련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2차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러시아와 무승부를 거둔 홍명보호는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로 복귀해 훈련을 이어갑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23일 오전 4시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알제리와 조별리그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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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 조력자 또 구속 유씨 도피경로·행적 조사 중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구원파 신도 김 모 여인이 구속됐습니다.

20년 가까이 유 씨의 식사를 책임지는 등 수발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김 여인은 또 다른 구원파 신도 이른바 김 엄마와 함께 유 씨 도피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여인을 상대로 유 씨의 도피 경로와 최근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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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대북식량지원 30% 축소 "모금 부진 탓"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에서 진행하는 영양지원 사업의 규모를 약 30% 축소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세계식량계획이 지난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2년 동안 북한의 취약계층 240만여 명을 대상으로 2억 달러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지원 예산을 6천 250만 달러 축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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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경제성' 출범 외자유치·경협 총괄

북한이 외국자본 유치와 대외 경제 협력을 총괄하는 거대 조직인 '대외경제성'을 출범시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역성과 합영투자위원회, 국가 경제개발 위원회를 통합해 대외경제성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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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륙 무더위 계속 강원 영서·경북 산간 소나기

오늘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가 31도까지 오르면서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강원 영서와 경북 산간에는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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