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중에 양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 시킬 주역이라며 적극적인 경제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우즈베키스탄 경제계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야말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우즈베키스탄이야말로 한국과 함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의 주역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실현되면 실크로드의 영화가 우즈베키스탄에 다시 찾아오고 문화 융합과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교통통신 인프라 건설 5개년 개발 프로그램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한국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조업과 전자정부,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키워나가자며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그동안 실증단지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 온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 발전사업 성공을 위해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
비즈니스포럼 참석 직후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타쉬켄트의 우스마노프 시장을 만나 환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해 1천 400년에 걸친 양국 교류의 역사와 신뢰를 더욱 깊어지게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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