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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제리전서 2-4 패배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3차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알제리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2대 4로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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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러시아에 1-0 승리 2승으로 16강 진출 확정
벨기에는 오늘 열린 러시와의 경기에서 디보크 오리기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벨기에는 우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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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탈영병과 밤샘 대치 군, 임 병장에게 투항 계속 권유
동부전선 GOP총기난사 사건으로 사망자 5명과 부상자 7명이 발생한 가운데 군 당국은 이번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과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밤샘 대치 상황을 이어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숲 속에 은신한 임 병장을 우리병력이 포위한 채 스피커로 계속 투항을 권유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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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D 요격실험 성공 북 미사일 공격 가능성 대비
미국이 북한 등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실시한 미사일 방어 요격실험이 성공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은 보잉사 주관으로 지상배치 요격미사일, 즉 GBI 시뮬레이션 실험을 시행해 태평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향해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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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동생 대구 자택서 체포 오늘 유씨 부인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병호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수사팀은 또 유병언 씨의 부인 권윤자 씨에 대한체포 시한이 오늘 오전인 만큼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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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담화 흔들기' 다각 대응 오늘쯤 주한 일본대사 불러 항의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검증 결과 발표와 관련해 정부가 이르면 오늘,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공식 항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의 고노담화 검증은 담화의 근간을 건드리는 악의적인 기도라면서, 적절한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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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US여자오픈 골프 우승 스테이시 루이스 2타 차로 제쳐
재미동포 미셸 위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미셸 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로 스테이시 루이스를 두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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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기상청 "안전사고 주의"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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