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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대사 불러 공식항의 정부 공식입장 전달·유감 표명
정부는 일본이 고노담화의 의미를 훼손한것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공식 항의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일본의 고노담화 검증에 대한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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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사고' 희생자 조문 시작 국군수도병원 5명의 희생자 안치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에 대한 유족들의 조문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총기사건으로 희생된5명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는 오전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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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16강 희망' 벨기에전 마지막 사투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알제리전의 안타까운 패배를 딛고 실낱같은 16강 진출 가능성 위해벨기에 전에 사투를 벌일 예정입니다.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우리가 벨기에를 꺾을 경우 경우의 수에 따라 희망이 남아있어 대표팀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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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문화가 있는 날' 1,281개 문화행사 열려
세월호 참사 이후 추모에 초점을 맞췄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이번 달부터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달이 6·25가 있는'호국·보훈의 달'인만큼 호국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공연도 마련되는 등천 이백여든 한 개의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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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부인 권윤자 구속영장 청구 방문 판매업체 '달구벌' 15억 빼돌린 혐의
도피 중인 유병언 씨를 추적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 씨의 부인 권윤자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권 씨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방문 판매업체 '달구벌'의 자금 15억여 원을 유 씨 일가 측에 빼돌려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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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9승 달성 6이닝 4피안타 1실점
류현진이 올 시즌 열네 번째 등판에서 시즌 9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6이닝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류현진의 올해 9승은지난해 스무 경기째 9승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여섯 경기나 빠른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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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진행 설문조사 진행 예정
통일부가 오늘부터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통일교육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1일까지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학생 10만 명과 교사 5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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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기온 평년과 비슷할 듯 국지적 많은 비 예상
오는 7월과 8월의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이 오늘 발표한'3개월 장기 전망'에 따르면7월과 8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지역에 따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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