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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6. 24. 14시)
등록일 :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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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창극 후보자 자진 사퇴 표명 "사퇴하는 게 박 대통령 돕는 것"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돕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75세이상 노인 임플란트 시술 7월부터 건강보험적용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이 시술받는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최대 2개까지 원래 가격의 50%만 내면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3

16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장애물 제거·수색 작업 계속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1시쯤 세월호 4층 중앙통로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를 마지막으로 발견한 지 16일 만에 실종자를 한 명 더 추가로 수습한 구조팀은 오늘도 장애물 제거와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4

개방형 직위 공무원, 민간인이 선발 다음달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설치


공직사회에 민간 인재를 적극 영입하기 위한 독립적인 선발기구가 설치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에 관한 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고, 먼저 다음 달에 중앙 부처의 과장급이상 개방형 직위의 선발시험을 담당할, 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5

"임 병장, 메모에서 희생자 유가족에 사과" "범행 동기에 대한 구체적 내용 없어"

국방부는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자살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서 자신의 가족과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메모에는 범행 동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담겨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6

홍명보호, 이구아수에서 회복훈련 벨기에전 필승 다짐


알제리전 패배로 16강 탈락 위기에 몰린 축구 대표팀은 회복 훈련을 갖고 벨기에와의 3차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태극전사들은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로 돌아와 미니 게임 등으로 회복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대상 확대 국세청, "거래 투명성 높일 것"


다음 달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35만명 늘어납니다.

또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의 발급 의무 기준 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되는데, 국세청은 이를 통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8

"한국 학교 인터넷 속도 세계 최고 수준" "영국·프랑스 등 11개국 중 가장 빨라"


한국의 학교 인터넷망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미국 등 11개국의 인터넷망 관련 현황 보고서를 분석하고 온라인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한국의 학교 인터넷 이용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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