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6.25 참전 국군용사와 UN용사들을 위한 위로연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참전용사의 명예를 높이는 일과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나라에 자부심을 갖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64년 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싸운 국군과 UN군 참전용사 등 500 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냈듯이 대한민국도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여러분의 공헌이 영원히 기억되고 후대에 계승되도록 앞으로도 범정부적인 대책을 마련해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큰 희생 속에서 지켜졌는지 보여주는 산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세계가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싸울 때 얼마나 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군이 레바논과 남수단 등 세계 각국에서 평화유지 활동을 하는 것은 UN군 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전용사의 명예를 높이고 여러분이 지킨 나라에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성취의 저력이 있는 만큼 반드시 이겨내 큰 희망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을 가로막고 있는 불신의 장벽을 허물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도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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